민초들이 자란다. 뙤약볕 풀밭에서도 들꽃들 피듯 경향 각지에 민초들도 무수하게 만발했다. 가슴 깊게 새겨진 한을 안고 5월을 보낸다. 내 인내심의 한계가 어디까지 인지 헤아리며... ▲ 타래난초(난초과), 여러해살이풀, 주로 잔디밭에서 만났다. 꽃만 봐왔는데 열매는 어떻게 맺는지 궁금하다. 열매 볼 기회가 있으려.. 야생화 2009.05.31
밀사초/돈나무/풀솜나물/용둘굴레/호자나무/꿩의다리/꽁짜개덩굴 ▲ 밀사초(사초과) ▲ 돈나무(돈나무과), 돼지와 관련된 한자 이름인지 아니면 화폐를 말함인지 궁금하여 검색해보니 ... 식물학자 이유미 박사에 의하면 제주에서 그 냄새로 인하여 똥나무라 하던 것을 일제 강점기에 일본 식물학자가 제 나라로 가져가 똥 발음을 돈으로 하여 꺼꾸로 제주에 돌아와 .. 야생화 2008.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