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7월에 만난 꽃

들풀처럼1 2007. 7. 9. 18:28

 

 

 ▲ 노각나무

꽃잎이 얇고 여리면서 너무 순결하다.

함박꽃의 꽃잎은 무게감이 있는데

노각나무의 꽃잎은 날렵하고 여려서 바람불면 어쩌나 하고 가슴졸며 바라봤다.

이래서 발품팔아 꽃구경 나선다. 정다운님들과 함께하면 이게 바로 행복이고

 

 

▲ 원추리

 

 

▲ 원추리

 

 

▲ 왕원추리

영양이 많아선지 볼 때마다 진딧물이 힘들게 한다.

 

 

나무도 사랑을 나누나?

연리지

 

 

▲ 짚신나물

 

 

▲ 까치수영과 나비(1)

꿀이 많은가? 편안을 따름인가?

나비도 이름이 있을 건데 방문자님들의 배려로 이름 알길 기대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게 인터넷의 가장 큰 장점이니까

 

 

▲ 까치수영과 나비(2)

식탐인지 휴식인지 한참을 눈팅했다.

 

 

▲ 뱀무

 

 

 

▲ 산수국

 

 

 ▲ 산수국

사람도 환경에 따라 변하듯 산수국의 빛깔도 환경에 민감하다.

꽃색의 다양함을 늘 본다.

 

 

▲ 꿀풀

 

 

▲ 바위채송화

 

 

▲ 석잠풀

 

 

▲ 기린초

 

 

▲ 돌양지

양지바른 곳에서 편다고 陽地꽃

바위 틈새에서 터잡이하고 사니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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