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낮에 나온 반달

들풀처럼1 2007. 12. 19. 19:26

투표를 일찍 끝내고

오랜만에 산에 올라 반달을 만났다. 

초등학교 때 배운 노랫말이다.

 

낮에 나온 반달은 하얀 반달은
해님이 쓰다 버린 쪽박인가요
  꼬부랑 할머니가 물 길러 갈 때
   치마끈에 달랑달랑 채워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