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만큼 배운다는데 부족한 게 너무 많아 입력이 되지 않았다.
그렇다고 쉴 새 없이 이동하며 안내자를 따려야하니 기록할 겨를도 없고,
이나마 룸메이트께 여쭤 이름이나마 건진 것이다. 그분께 감사드린다.
▲ 두메양귀비
▲ 분홍바늘꽃
▲ 노랑매발톱
▲ 구름범의귀
▲ 나도개미자리
모델이 쓸만했는데...
▲ 산용담
흰용담을 기대하고 한 시간여 주변을 서성댔다. 예년에 있었던 자리라는데...
▲ 만삼
▲ 나도옥잠화 열매(오른쪽)
▲ 선좁쌀풀
▲ 금매화
▲ 잔대
▲ 껄껄이풀과 손바닥난초
▲ 화살곰취
▲ 매발톱꽃
▲ 비로용담
비로도라는 천의 빛과 비슷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단다.
▲ 가솔송
인터넷에서 봐온 꽃으로 꼭 보고 싶었는데 원을 풀었다.
모두 져버리고 녀석만이 눈에 띄었다.
짙은 운무로 동행자들은 시야에서 사라지고 두려움 반 기대 반으로 건졌다.
만약을 위해 가져간 호각의 힘을 믿고...
▲ 노랑물봉선
이 녀석의 색감이 아주 맘에 들었다. 식전이라서 빛이 고왔다.
사진 찍는 건 해뜨기 전후라는 걸 실감했다.
▲ 분홍바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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