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지리산에서(꽃)

들풀처럼1 2008. 8. 29. 09:16

 곱고 아름다움은 직관을 통해서 얻는 게 가장 순수하다.

시간의 여유를 갖고 쳐다보면 이미 내게 들어 와 자리잡은 편견들로 굽어보는 경우가 많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내게 다가 온 느낌이 감상의 첫째가 아닐까 싶다.

 

 

 

 

 

 

 

 

 

 

 

 

 

 

 

 

 

 

 

 

 

 

 

 

 

 

 

 

 

 

 

 

 

 

 

 

 

 

 

 

 

 

▲ 이 사진을 보고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동행자와 난 욕을 많이 퍼댔다. 3대는 너무 심하고 2대은 어쩌라면서

 

 

 

 

 

 

 ▲ 계단 사이로 보인 구절초

 

 

 

 

 

 

▲ 구절초, 숙부쟁이,둥근이질풀이 한창이고 용담은 아직 일렀다.

 

 

 

 ▲ 큰달맞이꽃

달맞이꽃이 피는 초저녁이면 꽃잎 여는 소리가 제법 크게 들린다. 퍼드득...

 

 

 

▲ 용담은 아직 일렀다.

 

 

 

 

▲ 지리표 노랑물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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