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서 올라 온 깽깽이풀 사진. 산행을 재촉했다.
그런데 찾은 곳은 아직 조금 이르다. 작년 산행때 잎을 봐둔 곳이다. 최근의 꽃샘추위로 움추리고만 있었다.
오다 가다 눈맞춤한 길동무들
▲ 노루귀, 꽃은 지고 잎은 내밀고
▲ 개별꽃, 한창을 준비하고
▲ 길마가지나무, 코끝을 자극하고
▲ 몸이 얼었어요.
▲ 남산제비꽃, 삼짓날도 아닌데 벌써
▲깽깽이풀, 아직은 좀 춥데요. 감싼 옷을 하나하나 벗고 보이겠데요. 맨 오른쪽은 곧 피려고 하는데...
이틀 뒤에 만나자고 약속은 했는데 어찌될지
▲ 생강나무, 농부들은 생강나무 꽃을 보고 농사 채비를 했다. 볍씨담그고, 보리밭 매고 거름을 줬다.
▲ 가을도 아닌데... 솔껍질깍지벌레의 피해다.
▲ 곤줄박이, 녀석이 배고팠는지 가까이 왔으나 줄 게 없었다. 땅콩을 손에 얹어두면 손에도 앉은 녀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