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청노루 목장에서

들풀처럼1 2009. 3. 19. 15:19

 

 

 

청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잎이 나기 전에 꽃이 먼저 피는 생강나무나 만나볼까 하고 나선 발걸음

목적지에는 도착해 살펴보니 개화는 멀었다 싶어 혹시나 하고 수년 전에 간 청노루목장으로 발길을 돌렸다.

입산하려는데 어찌나 덩굴식물들이 걸리던지 망설이다 그래도 하는 기대로 돌아돌아 들어갔다.

 

花~~~~~악

청노루가 여기저기서 노닐고 있었다.

인적없는 숲속에서 사각거리는 낙엽소리와 산새 소리로 뇌청소를 했다.

미답의 꽃밭에서 만난 청노루 데려와 여기에 푼다.

 

 

 

 

 △ 오늘의 첫사랑

 

 

 

 

 

 

 

 

▲ 애기검둥사초

 

 

 

 

 

 

 

 

 

 

 

 

 

 

 

 

 

 

 

 

 

 

 

 

 

 

 

 

 

 

 

 

 

 

 

 

 

 

 

 

 

 

 

 

 

 

 

 

 

 

 

 

 

 지루한 청노루목장 구경 하셨습니다.

캠프 데이비드 별장 구경보다 더 나았으면 좋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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