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남덕유산의 짙은 안개 속에서 새벽녘에 처음 면회하고 오늘은 딴 곳에서 만났다.
너무 늦게 도착해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다행이...
9시 까지도 제법 볼품이 있었는데 두 시간이 지나니까 금새 삭는다.
대밭이 아니라 헌혈의 고통은 없었느나 주변의 나뭇가지들이 노랑망토의 미모를 질투한 게 많았다.
▲ 노랑망토의 아름다움을 나뭇가지들이 관두지 않았다. 태어난 곳이 죄다. 제발 지역감정이 아니길^^* 대밭 같으면 이럴 리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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