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산의 꽃밭은 하늘과 함께 있어 천상의 화원이다.
이런 곳들은 험하고 먼 길인데도 일 저질러 찾는 이들이 있으니 꽃미남(꽃에 미친 남자들) 꽃미녀들.
천상의 화원에서
숨을 들이 마시며 마음에는 평화,
숨을 내뱉으며 얼굴에는 미소하며
늘상하던 내 자신의 주문을 외면 천상화원은 천국이 된다.
이곳에 마음까지 통하는 동행자라도 있다면 뭐가 부러우랴.
이게 바로 知足常樂이려니
꿈결에도 스치는 꽃밭들이 그립다.
▲ 날 따라다니느라 고생 많은 카메라 여러분께 인사하겠데요.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주문처럼 외우면 즐거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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