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있어야 해넘인데 날씨도 그렇고 물때 또한 그러했다.
또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 솔섬, 애연가들에겐 '솔'이란 담배가 기억되는 섬일 게다.
오른쪽의 두 그루가 아마 솔담배갑에 빨갛게 그려졌던 것은 아닐지?
▲ 산 정상엔 예전에 없던 스테인레스로 된 개척탑이 흉물처럼 자리했다. 안목하나 대단하다. 대둔산 정상이 이렇게도 망가지다니.
자연과 어울려야 볼거리인 걸을... 4대강 삽질도 이미 시작되었다. 제발 이렇게는 안 돼야 한다.
▲ 어디던 눈에 거슬리지 않아야 보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