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변에 나가면 늘 반기는 것들이지만 행여 또 다른 종 있나싶어 기웃거린다.
녀석들의 선한 눈빛 보며 닮고 싶다고 맘먹지만 그리 될 일도 아니고...
▲ 때까치 ♂, 어릴적 녀석들이 개구리를 잡아와 나뭇가지에 걸쳐논 걸 가끔 봤었다.
▲ 때까치 ♂
▲ 때까치 ♀
▲ 왜가리, 남쪽에 가지 않고 겨울에도 버티는 걸 보면 견딜만 하나보다, 사철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변해버린 기후가 지구적 과제가 됐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축쳐진 폼은 다를 게 없다.
▲ 청둥오리
▲ 홍머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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