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천의 새

들풀처럼1 2009. 12. 26. 18:05

 

 천변에 나가면 늘 반기는 것들이지만 행여 또 다른 종 있나싶어 기웃거린다.

녀석들의 선한 눈빛 보며 닮고 싶다고 맘먹지만 그리 될 일도 아니고...

 

▲ 때까치 ♂, 어릴적 녀석들이 개구리를 잡아와 나뭇가지에 걸쳐논 걸 가끔 봤었다.

 

 

▲ 때까치

 

 

 

▲ 때까치

 

 

▲ 왜가리, 남쪽에 가지 않고 겨울에도 버티는 걸 보면 견딜만 하나보다, 사철 볼 수 있게 되었지만 변해버린 기후가 지구적 과제가 됐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축쳐진 폼은 다를 게 없다.

 

 

▲ 청둥오리

 

 

▲  홍머리오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창오리 군무는 없고(2)  (0) 2009.12.30
가창오리 군무는 없고(1)  (0) 2009.12.28
큰기러기는 멀리 있고  (0) 2009.12.13
동고비  (0) 2009.10.27
왜가리  (0) 2009.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