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꽃 이름이 궁금하시죠?
▲ 사진 맨 밑에 조금 보인 게 힌트
▲ 조금 더
▲ 이제 가시까지 보입니다.
큰 가시는 눈에 보이니까 피하기라도 하지만...
▲ 선인장(선인장과), 흔히 손바닥선인장이라고 한다.
어릴 때 어른들이 백년초라 불렀던 기억도 있다.
큰 가시 옆에 털처럼 생긴 것도 가시다.
잘 못해서 닿게 되면 살갗에 깊숙히 박힌다.
괞찬다는 시력으로도 박힌 가시 확인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너무나 가늘고 작기 때문이다.
스쳤다하면 여러 개 박힌다.
가시가 박혔을 경우 어두운 곳에서 LED 손전등으로 역광처럼 비추면 솜털 같이 박인 가시들이 노출된다.
이럴 때 족집게로 뺀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길러서는 안 된다.
이 걸 사진으로 담으면서 손등에 가시가 박혀 고생 좀 했다.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아리난초 (0) | 2010.06.26 |
---|---|
노랑망태버섯 (0) | 2010.06.26 |
정남진 장흥의 편백숲우드랜드에는... (0) | 2010.06.20 |
노루발/방울새란/옥잠난초/큰까치수염/큰방울새란 (0) | 2010.06.17 |
꽃이 노루 발굽 같다는 매화노루발 (0) | 2010.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