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리(백합과)
여러해살이풀, 잎이 소나무 잎을 닮았다.
몸은 듣지 않지, 보고는 싶지
나이 든 분들 애간장 녹이는 꽃이다.
몇 해 전에 낙뢰 소동으로 혼났던 남덕유산 서봉,
이번은 정상에서 짙은 운무로 방향을 잡지 못해 당황했다.
전화로 여러 사람들 무척 귀찮게 했다.
죄송하고 미안하다.
▲ 아래 사진 원본
▲ 보정(1)
▲ 보정(2)
▲ 보정(3), 화가는 이런 보정을 통해 표현의 다양성을 맞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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