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그리움을 키워 온 대흥란

들풀처럼1 2010. 7. 27. 08:17

 

대흥란(난초과)

 

 

 

 

무엽 대흥란 이야기만 듣다가 그리움만 커졌고

기대 하지도 않았는데 만날 수 있었다.

한창 녀석은 아니지만 만남만으로 충분했다.

 

어느 사찰 주변에 있다는 이야길 듣고 몇 차례 답사를 했지만 헛걸음 했었는데

이렇게 만나니 꿈만 같았다.

쓸쓸한 노년을 준비한 대흥란

 

무더움에도 스스로 길잡이 되신 분들께

건강한 여름 나시길 기원하며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이분들이 주시는 사랑을 넘치게 받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

 

 

 

 

 

▲ 대흥사 근처의 숲에서 자라는 부생식물이라는 기록을 갖은 너

 

 

 

 

▲ 무엽대흥란이란 이름으로 귀익은 너

 

 

 

 

▲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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