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비단잉어/가물치

들풀처럼1 2011. 4. 20. 07:30

 

저수지에는 산란을 위한 격렬한 몸놀림

산에는 장끼들의 힘찬 사랑의 노래

연둣빛 잎을 키우는 나무들

땅을 비집고 올라온 새싹들

생명의 몸부림이 쌓여 가는 신묘년의 봄

 

 

 

 

▲ 유입수가 있는 수초 근처, 비단잉어

 

 

 

 

▲ 먹잇감 찾는 가물치

 

 

 

 

▲ 가물치가 먹어치우기엔 너무 큰가?  적과의 봄나들이,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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