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저수지에는 산란을 위한 격렬한 몸놀림
산에는 장끼들의 힘찬 사랑의 노래
연둣빛 잎을 키우는 나무들
땅을 비집고 올라온 새싹들
생명의 몸부림이 쌓여 가는 신묘년의 봄
▲ 유입수가 있는 수초 근처, 비단잉어
▲ 먹잇감 찾는 가물치
▲ 가물치가 먹어치우기엔 너무 큰가? 적과의 봄나들이,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