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와 이름 모르는 새가 건물에 부딪쳐 생을 마감했다.
더구나 이 곳은 환경교육을 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전혀 생태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건축물이 주는 피해를
이 녀석들이 주검으로 알린다.
가엾고 속상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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