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건망증 눈오길 기다리던 참이라 눈발 날리는 걸 보고 산행에 나섰다. 아이젠을 차고 300여 미터 나섰는데 무릎이 편치않아 새로 아이젠을 샀다. 한결 부드러워 발길이 가벼웠다. 콧노래 부르며 목적지에 당도 전에 설경이 괜찮아 담으려고 카메라늘 꺼내들었는데 내가 원치 않은 매크로렌즈가 달려있다. 분명.. 빛고을 光州 2009.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