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떼 독수리들은 철저한 보호속에서 겨울을 나고 있었다. 배를 채우고 둑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무리와 살점없는 뼈다귀에서 그래도 행여 남았을 한점을 노리며 몰려 있었다. ▲ 농수로가 일종의 차단막 역할을 했었다. 포토라인 경계가 자연스레 생긴셈이다. ▲ 아마 어떤 행사가 있었나 싶다.두 덩이의 뼈.. 새 200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