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回甲은 이랬네요. 지금은 회갑연이 거의 없다 싶이 됐지만, 예전엔 정이 넘치는 의례였다. 조금 격조도 있어 보이고 회갑연회 때의 기록, 58년 전 하객들의 선물이 다양하다. 축하금, 식기 한 벌, 닭 한 마리, 계란 두 줄... 정겹다. 집에서 기른 닭이 알 낳은 걸 곱게 짚으로 엮어서 선물로 전한 모양이다. 동짓달 스므날이 .. 古品 斟酌 201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