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절로수절로

흑백알락나비(네발나비과) 장마가 끝나고 쪽빛 하늘이 보여 옆지기에게 땅나리 보여주마고 이래저래 꼬드겼다. 현장에 도착해 보니 꽃은 고사하고 이파리도 뵈질 않았다. 늘 사라지는 야생화들을 볼 때마다 속상한데 오늘은 더 그랬다. 첫 장소에서부터 엇나가나 싶어 다른 곳으로 향하..

홍줄노린재(노린재과)

작은주홍부전나비(부전나비과) )

암검은표범나비(네발나비과) 암수의 무늬 차이가 많아 서로 다른 나비처럼 보인다. 암컷의 날개가 검고 표범 같은 무늬 날개를 가졌다. 그래서 암검은표범나비 ▲ 암검은표범나비(♀), 구도가 어긋난 사진이다. ▲ 암검은표범나비(♀) ▲ 암검은표범나비(♀) ▲ 암검은표범나비(♂) ▲ 암검은표범나비(..

여덟무늬알락나방(알락나방과)

암먹부전나비 ▲ 먹물처럼 검은 날개를 가져 암먹부전나비(♀)

애벌꼬리박각시(박각시과)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팔랑나비과) 나는 것이 떠들썩하여 유리창떠들썩팔랑나비가 되었다.

노랑날개무늬가지나방(자나방과) 요즘 한철이고 개체수도 많다.

갈고리가지나방(자나방과)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가 푸른 나뭇잎 위에 마른 나뭇잎이 울려 있는 줄 알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니 곤충이겠다 싶어 담아 왔는데 이름이 궁금해 네이버 곤충나라식물나라에 동정을 의뢰했다. 갈고리가지나방이란다. 불로거 산벗님은 갈고리가지나방을 아주 재미있게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