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묵 숲에서 우연히 만난 분들 이것 저것 따지다 보면 동향, 동창, 군선후배인 경우도 있다. 꽃으로 맺은 인연이라 거의 모든 분들의 마음이 꽃처럼 아름답고 향기롭다. 가던 길 돌아와 꽃 위치 챙겨주는 배려, 꽃 정보 나눈기, 무겁게 메고 온 식수, 과일, 간식 같은 것의 함께 나눔 이런 향이 .. 야생화 2010.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