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엔 비정규직이 없다. 숲속엔 모두 정규직이다. 사람 못 된 것들 비정규직 만들어 차별사회 지향한다. ▲ 여리지만 함께 어깨걸고 나가 결국 씨맺히는 녹색을 띈 노루귀, 처음 만났다. ▲ 봄가뭄 견디며 숲속에 함께 터잡은 '꿩의바람꽃' 형제들도 정규직이다. ▲ 겨우내 어름장 속으로 흐르는 추위 참으며 견딘 정규직 '애기.. 世上事 200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