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나비(호랑나비과) 살금살금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아 생사가 의심스러웠다. 찍힌 사진도 있고 그래서 살짝 손가락으로 건드렸다. 도망가지를 않았다. 앉은 채로 풀잎 위해 입적한 나비 보살처럼 ^_^* 세상과 이별할 때 선사들은 앉아서 입적하고 물구나무서서 입적하기도 하고 걸어가다 입적한다는데 여염.. 곤충 2012.07.13
줄나비(네발나비과) 무등산 곤충 처음으로 손에 나비를 앉혀보았다. 이테 전 한적한 도로 틈새에서 액체를 빨고 있는 나비에게 자두 뇌물을 들이대며 손위에 앉히려고 용께나 썼는데 허사였다. 손에 나비를 올리는 사람들을 보면 신공이라고 했었는데 ... .... ▲ 2012.06.21 풍암정 무등산 곤충 2012.06.21
들신선나비(네발나비과) 나비 중에는 더러 자리를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것들이 있다. 들신선나비도 그 중 하나다. 첫 이미지 마킹 시도다. 만나기 쉽지 않다. 곤충 2012.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