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천에서 천변을 따라 대개는 논이나 밭이 있다. 논은 새들의 놀이 마당이자 이삭줍기 하는 곳이 된다. 최근에는 천변의 대부분이 갈대로 무성해졌다. 이들의 홀씨들도 새들의 먹이가 된다. 영산강 상류의 지류인 지석천을 거슬러 오르며 새들과 놀았다. ▲ 딱새, 어린 시절 말 잘하는 애들을 딱새 같다며 놀렸다.. 새 2008.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