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닭 물닭 원앙이 떼지어 노니는 걸 지방신문에서 보고 군침만 삼켰다. 거기다 며칠 전 앉은부채 만나고 변산아씨와의 데이트를 하러 가던 중 눈에 확 들어온 여러 마리의 물새들. 눈맞춤만 하고 지나친 아쉬움으로 찾아가 확인하니 물닭. 원앙은 자취를 감추고 도감에 물닭은 수면을 헤엄치기에 알맞은 판.. 새 200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