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산(白 鵝山 ) 38년 전의 인연으로 엮인 제자들과 산행 약속이 있는 날이다. 가는 곳은 白 鵝山, 흰 바위가 많아서 바람이 불 때면 거위처럼 보인다해서 붙인 산이름. 해발 810M. 출발 때는 맑아서 큰 비만 아니라면 상관 않고 정상까지 가기로 했으나 뭐낙 꾸물대는 날씨가 못 믿어워 정상을 코앞에 두고 돌아서야 했다.. 야생화 2008.07.13
여름산에 핀 꽃들 ▲ 병꽃나무의 흰꽃 꽃말은 전설이다. ▲ 처녀치마 잎과 열매의 거리 멀어서 함께 잡질 못했다. 꽃피우고 나서 키가 쑥 자란모양이다. 올해 몇 차례의 미팅을 청했지만 꽃만은 올해 허락질 않았다. 내년을 기다린다. 그리움으로 ▲ 털쥐손이 여러 곳에 털이 많았다. 투명한 꽃잎에 뒤에 붙은 꽃받침까.. 야생화 2007.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