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잉어/가물치 저수지에는 산란을 위한 격렬한 몸놀림 산에는 장끼들의 힘찬 사랑의 노래 연둣빛 잎을 키우는 나무들 땅을 비집고 올라온 새싹들 생명의 몸부림이 쌓여 가는 신묘년의 봄 ▲ 유입수가 있는 수초 근처, 비단잉어 ▲ 먹잇감 찾는 가물치 ▲ 가물치가 먹어치우기엔 너무 큰가? 적과의 봄나들이, 상생? 동물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