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량지 두메산골이었지만 도로 개통 이후 알려져 전국적인 출사지가 됐다. 작은 저수지에 연두빛 나뭇잎과 하얀 산벚꽃이 그려낸 반영이 아름답기 때문이다. 흔히 사진을 빛의 예술이라고 한다. 광량을 잘 조절해야 좋은 사진이 나오는데 어디 그게 말처럼 쉽던가 빛 좋은 날이지만 나같은 풋내기는 표현하.. 풍경 2010.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