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의 화려함, 새우난초의 세련미, 꼬마은난초의 절제미 서양란은 너무 크거나 지나친 화려함을 보여주는데 우리의 자생 난들은 크기도 적당하면서 화려함과 함께 세련미 절제미까지 갖췄다. 화려함은 자란, 세련미는 새우난초, 절제미는 꼬마은난초 .... ▲ 자란(난초과), 자주색을 가진 난초 ▲ 화려함의 대표, 자란 ▲ 젊으면 맨 얼굴도 아름답다. ▲ 새우난.. 야생화 2010.05.10
새우난초 새우난초(난초과) 매년 만나보는 새우난초 만날 때 마다 느낌이 다르다. 오늘의 모델은 빛이 잘든 곳에 터잡이 하고 있어 그늘에서 자라는 난초보다 키도 웃자라지 않았고 아주 건강하다. 얼굴도 곱고 몸매까지 타고났다고 칭찬을 보냈다. 말 못하는 생물들도 전하는 이야기나 소리에 반응하니... 칭찬.. 야생화 2010.04.25
자생란 모음(2) 자생란 모음(1)에서 엔돌핀과 다이놀핀에 대해 소개랍시고 해댔습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만 이야기 해야 된다면 이야기 꺼낼 사람 세상에는 없겠지요. 이렇게 저는 무식욕맹으로 절 합리화 합니다.^^* 서툴고 틀렸으면 이웃들이 바로 잡아 줄거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감동 받을 걸 기억해 .. 야생화 2009.08.24
새우난초 새우난초(난초과) 숲속에서 자란다. 어쩌다 나뭇가지가 흔들려 들어온 빛을 받아 먹는다. 습도와 그늘이 최적이어야 생존한다는 걸 말해준다. 카메라를 세팅하고 빛내림을 기다렸다. 기다려야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숲의 난류들이다. 개체 수가 꽤 많았다는데 겨우 두 개체만 만났다. 야생화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