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봄꽃(2) 봄기운, 남도의 산을 덮는다. 여기 저기 터지는 꽃소식이지만 더딘 발길, 싱싱한 녀석들 따라가기엔 힘이 부친다. 매년 거듭되는 봄이고 해마다 부활하는 꽃 나들이지만 올해는 더 반갑다. 유별나게 길고 시린 겨울 버텼기에 노루귀 할미꽃 솜방망이 얼레지 붉은대극 큰개불알풀 이렇게 이름 부르며 .. 야생화 2011.03.30
무등산 야생화(5,6) 현호색(형호색),나도물통이(쐐기풀과) △ 현호색(현호색과) △ 늦둥이 꿩의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 생강나무(녹나무과) △ 산수유는 꽃모양이 확실한데 생강나무는 뭉게진 꽃모양 △ 나도물통이? △ 길마가지나무(인동과), 꽃만 보다 잎도 같이 만났다. 무등산 야생화 2010.03.29
생강나무 생강나무(녹나무과) 아직 좀 이릅니다. 겨우 고개만 내밀었습니다. 맨 아래는 산수유입니다. ▲ 생강나무 잎을 비비면 식용으로 이용한 생강냄새가 납니다. ▲ 산수유 이녀석이 조금 시원한 느낌입니다. 야생화 2008.03.16
숲에는 비정규직이 없다. 포만감으로 일찍 잠자리에 들기 위해 배도 채우고, 못 마시는 술도 털어 넣어도 몸이 반응하지 않았다. 이리저리 뒤척이는데, 11시 30분에 온 문자메시지 '선장 전화, 낼 풍도 갈 수 없음' 그래서 무등산으로 발길을 돌렸다. ▲ ‘생강나무’가 우릴 반기었다. 잎을 비비면 생강냄새가 나서 생강나무라 한.. 야생화 2006.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