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봄꽃(7) 남도, 야생화와 원예종이 어우러져 봄이 더 봄답다. 수선화, 꽃마리, 애기똥풀, 옥녀꽃대, 솜나물, 봄맞이, 삼색제비꽃, 튜립, 점나도나물, 명자꽃, 넉줄고사리, 현호색, 조개나물, 금낭화 ▲ 금으로 된 술잔처럼, 수선화(수선화과) ▲ 꽃자루가 말려 있고 중앙이 노란 꽃마리(지치과) ▲ 상처나면 노란 .. 야생화 2011.04.18
남도의 봄꽃(5) 남도의 산야 봄꽃에 묻히다. 양지꽃, 살갈퀴, 쇠뜨기, 반디지치, 큰구슬붕이, 알록제비꽃, 돌나물, 산자고 ▲ 빛이 좋은 양지쪽에 자리 잡아 양지꽃(장미과), 별칭은 소시랑개비 ▲ 살갈퀴(콩과) 도정 시설이 안 좋았던 때는 살갈퀴의 검은 열매까지 도정되어 보리쌀에 석였다. ▲ 잎보다 먼저나온 생식.. 야생화 2011.04.13
남도의 봄꽃(4) 꽃피는 시기가 혼란스럽다. 윗녘에서 먼저 꽃소식이 있는가 하면 꽃 피는 차례도 뒤죽박죽 되고 있다. 종전의 카메라 정보만으로는 꽃 보기도 힘들겠다. 지난 겨울의 혹독한 추위 탓도 있겠지만 많이 변해버린 기후 때문이다. 깽깽이풀 개화 소식에 한걸음에 꽃밭을 찾았다. 벌써 꽃잎을 떨구고 있었.. 야생화 2011.04.09
나누면 아름답다. 적선, 보시? 나눔의 사랑으로 더 커지는 사랑을 본다. ▲ 네 몸통을 드러내고 샷을 날릴 땐 경계심이 덜했는데 오히려 숨어서 샷을 날리려고 하니까 날 더 경계했다. 숨는 게 더 의심스러운 모양이다. 이방인을 대운하건설쯤으로 본 모양이다. 의심스럽게 노는 것들의 총체를 음모라 한다면 그 음모가 .. 世上事 2008.03.28
태백에서 만난 꽃들 오랜만의 산행이었다. 새벽에 3시에 출발하여 11시에 하차 길가를 지나며 만난 꽃님들이다. 그들의 무사를 빈다. 아래 사진들은 여러 번의 블로그 수정을 해서 올린 것이다. 피싱을 노리는 꼼수가 아니라 희수를 바라본 나로서는 더딘 감각 때문에 어쩔 수 없다. ▲ 태백제비꽃 태백기린초는 만나지 못.. 야생화 2007.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