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나누면 아름답다.

들풀처럼1 2008. 3. 28. 11:07

적선, 보시?

나눔의 사랑으로 더 커지는 사랑을 본다.

 

 

▲ 네 몸통을 드러내고 샷을 날릴 땐 경계심이 덜했는데 오히려 숨어서 샷을 날리려고 하니까 날 더 경계했다. 숨는 게 더 의심스러운 모양이다. 이방인을 대운하건설쯤으로 본 모양이다. 의심스럽게 노는 것들의 총체를 음모라 한다면 그 음모가  한반도를 드리우고 있다.오직하면 전국의 교수들이 유사이래 가장 많이 나서서 만류하겠는가? 후손들에게 물려줄 삶터를 어찌해야되는가?

 

 

▲ 아래 세심각을 찾은 분들의 보시라고 생각했다.

 

 

▲ 닫힌 마을 열어놓고 씻으라 한다. 내 마음도 씻겼으면 좋겠다.

 

 

 

▲ 남산제비도 ▼조팝나무도

 

 

 

▲ 솜나물도 마음을 씻으라 했다.

 

솜나물은 봄꽃은 이렇게 피고 가을에 피는 꽃은 꽃잎을 벌리지 않다는 데

이들을 모두 폐쇄화라 한다. 폐쇄화로 다른 종이 있는지는 아는 게 없다. 

 

 

▲ 봄에 핀 솜나물의 씨방

아래 하나, 대롱대롱 매달렸네요. 쌘바람 일면 녀석들이 터잡이 여행을 떠나겠네요.

 

 

▲ 솜나물 가을꽃의 폐쇄화

작년 가을에 만났습니다. 만졌더니 상당히 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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