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치자명 꾀꼬리 노래 듣자고 찾은 산. 산 입구에서 팽나무를 타고 꽃피운 마삭줄 꽃을 만났다. 은은한 향내음이 부른다. 가까이 다가가 심호흡을 한다. 채워도 채워도 향은 차질 않는다.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를 들으며 탐방로를 탔다. 행여나 가까이 나타날 꾀꼬리를 기대하며 기대는 기대로 끝나고 돌아오.. 야생화 2009.06.02
끈끈이귀개 꽃피웠어요 ▲ 약모밀 비린내가 나서 어성초 ▲ 백선 ▲ 꿀풀 한여름에 생을 마감,그래서 夏枯草 ▲ 끈끈이귀개 숨죽이며 만났는데 사진은 엉망, 포샵처리로 이나마 ▲ 등심붓꽃 열매도 맺혔다. ▲ 큰방울새난 ▲ 큰방울새난 벌어진 정도에 따라 방울새난과 비교된다. ▲ 창질경이, 창 같이 보이나 ▲ 쥐꼬리풀 ▲.. 야생화 2007.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