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만난 꽃들 오랜만의 산행이었다. 새벽에 3시에 출발하여 11시에 하차 길가를 지나며 만난 꽃님들이다. 그들의 무사를 빈다. 아래 사진들은 여러 번의 블로그 수정을 해서 올린 것이다. 피싱을 노리는 꼼수가 아니라 희수를 바라본 나로서는 더딘 감각 때문에 어쩔 수 없다. ▲ 태백제비꽃 태백기린초는 만나지 못.. 야생화 2007.05.06
흰얼레지 ▲ 흰얼레지, 어젯밤 꿈에 파란 하늘에 흰구름 몇 점있는 걸 봤다. 이 걸 만나는 암시? ▲ 언젠가 흰얼레지를 보고서 여러 명이 감탄했었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그건 흰얼레지가 아니라 빛바랜 얼레지었다. 드디어 오늘 흰얼레지를 만나는 행운이 있었다. 야생화 2007.03.25
얼레지가 폈어요 ▲ 얼레지, 보통 3월 말이 절정인데 거의 20 일 정도빠르게 개화했다. 지구 온난화를 몸으로 말하는 식물들을 보면서 지구적 재앙이 닦치고 있구나 실감한다. ▲ 빛이 부족한 모양이다. 이렇게 꽃잎 덜연 것을 보니까, 내일은 꽃샘추위가 닦친다는데 ... ... 야생화 2007.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