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빨리 빨리빨리가 냄비근성이라며 비하하던 일들도 세월이 흘러흘러 지금은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는 대단한 적응력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그래도 한번쯤 느릿느릿 걸으며 날 돌아보면 어떨까? 백담사 한 모퉁이에는 오세영의 강물이란 시비가 터하고 있다. 世上事 2005.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