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月出山 달뜨는 산이라는데 어느 산인들 달뜨지 않은 곳 있으랴만 그래도 월출산이다. 신령스런 암이 있어 이 산을 품은 지명이 靈巖. 수년전 천왕사를 출발해 도갑사로 완주 때 반쪽이 무릎에 오는 충격으로 힘들어 했던 곳이고 병원에서 퇴행성 관절염으로 이야기되자 심란한 기간이 꽤나 길었던 산... 야생화 2009.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