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도지사, 시장, 군수들이 대통령 임명으로 중앙정부의 예속 하에 있었던 때는 이들이 머문 것은 오직 영전을 위한 준비에 불과했다. 이들은 중앙정부의 눈치는 물론 언제 물러날지도 알 수 없는 불안한 자리 보존을 위해 윗선들과의 관계 설정이 임기를 채우냐의 관건이었다. 주민은 없고 상전만 있는 .. 풍경 2009.06.14
일산 호수공원에서 딸들 보러 간다며 여러 날 벼룬 옆지기의 기다린 날이 드디어 왔다.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짐을 잔득 싣고서 맨 아래에서 기다리던 같은 라인 분들이 이사가냐고 묻는다. 많은 분량의 짐을 옮기는 것을 보고서 옆지기는 딸들에게 택배를 이용해 수시로 먹거리들을 보내곤 했다. 하두 횟수가 많자 택배.. 世上事 2008.07.02
촌놈 일산 호수공원 가다 청계천은 재 디자인돼 서울시민에게 휴식과 인공미를 제공했다면 일산의 호수공원은 인공미는 물론 자연미을 살렸고 운동 공간으로 까지 제공한다. 자연과 어울리며 함께 하는 근린공원의 확보와 단장들이 아름다울 때 도시의 품격을 한층 더 높힌다. 그리고 미래를 내다 보는 투자이기도 하다. ▲ 전.. 世上事 2006.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