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흐르는 소리가 옥이 부딪쳐 나는 소리처럼, 명옥헌(鳴玉軒) 명옥헌(鳴玉軒) 조선 중기 명곡(明谷)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선친의 뒤를 이어 이곳에 은둔하면서 자연경관이 좋은 도장곡에 정자를 짓고,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파서 주변에 적송, 배롱나무 등을 심어 가꾼 정원이다. 시냇물이 흘러 한 연못을 채우고 다시 그 물이 .. 풍경 2011.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