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물...병아리난초 비올 것에 대비하고 짐을 꾸려 집을 나섰으나 해만 쨍쨍, 구상난풀을 만나려는 기대로 등산로를 따라 기웃겨려도 찾을 수 없었다. 꽃이 진 종들만 만나고 습지로 향했다. 바람 한 점 없고 습도는 높으니 정말 찜통이었다. 근처 마트에 들려 얼음을 입에 물어도 갈증은 가시지 않았다. 이럴.. 야생화 200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