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기가 홍천조만 하랴! 원예종이다. 흔히 명자나무로 부르는 산당화를 닮았다. 어느 농원에서 만났는데 이름을 묻자 紅天鳥란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가 봐도 확실하게 붉어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검붉은 진한 빛을 잘 표현한 이름이다. 붉기가 홍천조만 하랴쯤으로 쓰일만하다. 야생화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