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날씨에서 사계절을 만난다. 기후 변화의 징후는 여러 곳에서 감지 되지만 나는 꽃에서 그 절실함을 느낀다. 여전보다도 더 빠르게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것에서 늘 확인하고 있다. 새벽은 겨울날씨, 아침은 봄 가을날씨, 낮은 여름날씨 때문에 인간들까지도 종잡을 수 없는데 하물며 식물들은 어떠하랴. 꽃이 있어 좋은 계절이지만 급변하는 기후가 두렵다. 오늘 낮은 완전 여름이었다.
▲ 애기풀
▲ 미나리아재비
▲ 옥녀꽃대
▲ 이스라지
▲ 이스라지
▲ 돌배나무
▲ 수리딸기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작님의 무사를...(백작약) (0) | 2009.04.20 |
---|---|
보물찾기 (0) | 2009.04.16 |
자연학습장에서 (0) | 2009.04.06 |
한국도로공사 수목원(2) (0) | 2009.04.04 |
한국도로공사 수목원(1) (0) | 2009.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