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애기풀 외

들풀처럼1 2009. 4. 9. 23:14

 하루의 날씨에서 사계절을 만난다. 기후 변화의 징후는 여러 곳에서 감지 되지만 나는 꽃에서 그 절실함을 느낀다. 여전보다도 더 빠르게 개화 시기를 앞당기는 것에서 늘 확인하고 있다. 새벽은 겨울날씨, 아침은 봄 가을날씨, 낮은 여름날씨 때문에 인간들까지도 종잡을 수 없는데 하물며 식물들은 어떠하랴. 꽃이 있어 좋은 계절이지만 급변하는 기후가 두렵다. 오늘 낮은 완전 여름이었다.

 

 

▲ 애기풀

 

 

▲ 미나리아재비

 

 

 ▲ 옥녀꽃대

 

 

 ▲ 이스라지

 

 

▲ 이스라지

 

 

 ▲ 돌배나무

 

 

 ▲ 수리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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