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사랑면에는 사랑도가 있다. 여기 지리망산이 자리하고
날씨 좋은 날 윗섬에서 지리산을 바라 볼 수 있어서 붙인 이름이란다.
오가며 스치는 풍광에서 봄의 싱그러움과 생동감을 받았다.
오랜 인연이 있는 세 분도 만나는 해후도 있었고 가슴 활짝 열고 심호흡하는 하루였다.
▲ 사천대교을 뒤로하고
▲ 중앙에 보이는 저건 고기잡는 설치물인 모양인데...
▲ 육지나 바다도 연무는 마찬가지고
▲ 섬은 손짓하고 궁금증은 커가고
▲ 봄은 산과 바다에서 생동감 품어낸다.
▲ 여기 저기 人花滿開
▲ 출항 시간의 한계로 옥녀봉은 눈에만 담았다.
▲ 옥녀봉가는 길, 이 긴 행렬이 옥녀봉은 바라만 보라했다.
▲ 가쁜 숨 쉬는 내게 줄딸기는 쉬어가라 한다.
▲ 당조팝나무(장미과) 꽃봉오리
▲ 당조팝나무(장미과)
▲ 봄을 캐는 아낙들의 손길은 바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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