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이귀개(끈끈이귀개과)
점액선과 촉수로 벌레를 잡는 식충식물인데 잡힌 벌레는 잘 안보였다.
사진을 크롭하니까 다소 흐리게 나타났다.
네 번 째 사진 윗 부분에 꽃올림을 준비하고 있다. 흰색 꽃을 피운다.
끈끈이 주걱은 습지에서 자라는데 녀석은 그렇지 않다.
남쪽의 해안가에서 볼 수 있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서는 해질녘의 빛고움이 환상적이었는데 막상 꺼내보니 신통하지 않다.
더구나 리싸이즈를 한 것이라서 더 그렇다.이는 필시 내공부족
그래도 내 좋아 탐사다니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겠다는 것을 최우선으로 친다.
▲ 뭔가 걸려들었다.
▲ 촉수에 걸려든 곤충인데 크로즈업 할 걸 그랬다. 게으름으로 똑딱이 못 사용한 후회도...
▲ 식충식물을 비웃기라도 하듯 공생하는 다른 것들, 날개짓하는 것들만 촉수에 걸려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