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꼬마은난초 만나던 날

들풀처럼1 2009. 4. 30. 22:48

 

많이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너무 많이 써서 몸이 무거운 날인데 몸만큼 마음도 무겁다.

돼지인플루엔자 소식, 전대통령의 검찰행도 그렇다.

심란한 심사 날려버린 데는 뭔가에 집중하는 건데  어제 꽃선생님께서 전해준 꼬마은난초 소식을 활용키로 했다.

 

 

 

 

 

  ▲ 꼬마은난초

 

 

 

 

  

 

 

 

 

 

  

 

 ▲ 꼬마은난초, 다른 난초에 비해 키가 작다.

10cm 내외, 오늘 만난 것들은 세 치 정도, 손가락 한마디를 한치라 한다.

 

 

 

 

 ▲ 애기나리

 

 

 

 

 ▲ 선밀나물, 어린순은 나물로 이용

 

 

 

 

 ▲ 참식나무, 새순은 털이 많아 멀리서 보면 꽃 같이 보인다.

 

 

 

 

 ▲ 가래나무, 위 붉은 게 암꽃이고 아래 매달린 게 수꽃이다.

 

 

 

 

▲ 왠 젤리가 나무에, 암꽃을 똑똑한 똑딱이가 잡았습니다.

 

 

 

 

 ▲ 큰오색딱다구리 ♀

 

 

 

 

▲ 벌레를 잡으려고 나무를 쪼는 소리가 무척 크다.

 

 

 

 

 

 

 

 

▲ 큰오색딱다구리 ♂ 

 

 

 

 

  ▲ 흰배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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