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풀 만나러 나섰다가 찾지 못했다.
습지가 말라버려 성주풀도 말라버린 걸까?
물길을 인위적으로 돌려 습지가 사막화되고 있었다.
개발로 망가진 한 구석을 보고 혀만 끌끌차고 왔다.
물길이란 게 인간들이 생각한 것처럼 도식화된 흐름을 유지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어설푸게 삽질하다 망가진 습지가 어찌될지 ... ...
▲ 물달개비
▲ 땅귀개
▲ 이삭귀개, 블로거 경보님이 동정하셨다.
▲ 부레옥잠
▲ 통발
▲ 가래
▲ 자라풀
▲ 물질경이
▲ 덩굴박주가리
▲ 덩굴박주가리
▲ 개미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