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봄이 왔나보다.
어제만 해도 움추리고 있어 오늘도 행여나 했는데 찾길 잘했다.
일행과 한나절 소일했다.
그래도 지는 해가 아쉬운 하루다.
내일이 절정일 것 같은데 부음이 온다.
며칠은 꽃보는 걸 참아야겠다.
'마누리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도 절을 한다' 속담처럼 변산아씨는 앞에서 봐도 예쁘지만 뒤태까지도 예쁘다.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봄이 왔나보다.
어제만 해도 움추리고 있어 오늘도 행여나 했는데 찾길 잘했다.
일행과 한나절 소일했다.
그래도 지는 해가 아쉬운 하루다.
내일이 절정일 것 같은데 부음이 온다.
며칠은 꽃보는 걸 참아야겠다.
'마누리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도 절을 한다' 속담처럼 변산아씨는 앞에서 봐도 예쁘지만 뒤태까지도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