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변산바람꽃

들풀처럼1 2010. 2. 23. 19:53

변산바람꽃(미나리아재비과)

 

봄이 왔나보다.

어제만 해도 움추리고 있어 오늘도 행여나 했는데 찾길 잘했다.

일행과 한나절 소일했다.

그래도 지는 해가 아쉬운 하루다.

내일이 절정일 것 같은데 부음이 온다.

며칠은 꽃보는 걸 참아야겠다.

 

 

 

 

 

 

 

 

 

 

 

 

 

 

 

 

 

 

 

 

 

 

 

'마누리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에다 대고도 절을 한다' 속담처럼 변산아씨는 앞에서 봐도 예쁘지만 뒤태까지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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