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노루귀(미나리아재비과)
긴 겨울잠에서 깨어난 노루귀 그새 못받은 햇빛 다 받나보다.
하루만 지나도 퇴색되어 본디의 색감을 만나기 힘든 게 노루귀다.
어제 필동말동한 녀석이 오전 한나절 지나며 퇴색되어 있었다.
청노루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