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 받은 다육식물 홍옥.
물주는 횟수가 적어 기르는데 푸르던 잎이 붉어졌다.
게으른 내게 다육식물이 딱 맞다.
다른 다육이들은 잎이 지고 줄기만 기다랗게 되어가며 나이 드는데
이 녀석은 덜 잎이 지고 꼿꼿하게 서 있는 모양이 그래도 낫다.
길쭉하고 얕은 화분이 어울린다.
잘 익은 사과, 홍옥 빛깔을 닮아 이름이 이리 되었겠다 싶은데, 내 생각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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