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上事

인생, 뭣이 걱정인가?

들풀처럼1 2011. 8. 6. 14:47

 

 

 

 

 

“인생이란 세상을 무대로 공연하는 하나의 연극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배우들입니다.

어떤 역할을 하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연기를 발휘하느냐가 문제입니다.

비록 무대에서 화려한 왕관을 쓰고 왕의 역을 했다 할지라도 그 연기가 부족했더라면 군중의 박수 갈채를 받지 못할 것이며

비록 무대에서 식모의 하찮은 역을 했다 할지라도 연기가 훌륭했다면 박수 갈채를 받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이 세상 희극이 끝나면 하느님은 심판대에서 우리의 세상 지위를 보지 않고 어떻게 살았는가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박도식의 '무엇하는 사람들인가' 중에서

 

 

 

 

 

▲ 미리 걱정할 것 없다. 뭐든 해보지도 않고 하는 걱정은 자립의 장애물이다.

인생은 너무 짧기 때문에 소심할 필요 없다.

 

 

 

 

▲ 서로의 관계 속에서 서로을 사회화 시키며 각축하다 희로애락에 젖는다.

 

 

 

 

 

▲ 누구나 늘 앞으로,  내일이, 봄날이길 바라지만 오늘이 봄날이어야 한다. 오늘에 만족하면 봄날이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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